매매 지표 공부의 첫 시간은
추세 판단의 가장 기본이 되는 SMA를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SMA(Simple Moving Average)이란?
약어와 같이 단순 이동 평균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다만, 이 지표를 가지고는 확실한 신호를 알 수 있기 보다는 단순 흐름이 어떻게 가는지 알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5일 동안의 종가가 아래와 같다고 가정해 봅니다.
100, 105, 102, 108, 110
이 경우, 5일간의 SMA(단순 이동평균)는
(100 + 105 + 102 + 108 + 110) ÷ 5 = 105가 됩니다.
이렇게 구한 값은 그래프에 선으로 표시되며,
가격이 이 선보다 위에 있으면 상승 흐름,
아래에 있으면 하락 흐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흐름을 가지고 골든 크로스, 데드 크로스라는 흐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골든 크로스란?
골든 크로스(Golden Cross)는 단기 이동평균선(SMA 5)이 장기 이동평균선(SMA 20)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이는 보통 상승 추세로의 전환 신호로 해석되며, 많은 트레이더들이 매수 타이밍으로 활용합니다.
📌 예시: SMA 5가 SMA 20을 상향 돌파 → 매수 진입 고려
실제 트레이딩에서는 골든 크로스 직전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우 신호의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데드 크로스란?
데드 크로스(Dead Cross)는 단기 이동평균선(SMA 5)이 장기 이동평균선(SMA 20)을
위에서 아래로 돌파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이는 보통 하락 추세로의 전환 신호로 해석되며, 트레이더들이 매도 타이밍 또는 보유 포지션 정리를 고려하는 시점입니다.
📌 예시: SMA 5가 SMA 20을 하향 돌파 → 매도 또는 관망 고려
다만, 모든 데드 크로스가 급락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므로 다른 지표와 함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
이번 시간은 매매 지표 공부의 첫걸음으로, 이동 평균선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SMA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SMA 5일선과 20일선을 기준으로 골든 크로스, 데드 크로스가 무엇인지 시각적으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전체 흐름을 보여주는 종합 그래프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계속 강조하듯이 단일 지표만으로 추세를 판단하기엔 부족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지표들을 함께 학습하면서, 나에게 맞는 지표 조합을 찾아보는 것이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지표는?
다음 시간에는 SMA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인 EMA (Exponential Moving Average)에 대해 공부해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순서로 하나씩 정리해보려 합니다 😎
매매 지표 시리즈 예고
아래는 앞으로 공부할 지표들의 카테고리별 목록입니다.
1. 이동평균 계열 (추세 판단)
- EMA (Exponential Moving Average) – 최근 가격에 더 가중치를 두는 민감한 이동평균선
- SMA vs EMA 비교 – 반응성, 활용도 비교
2. 모멘텀 지표 (추세의 힘)
-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 12 EMA, 26 EMA 기반 모멘텀 분석
- RSI (Relative Strength Index) – 70 이상 과매수 / 30 이하 과매도 판단
- Stochastic Oscillator – 현재가의 상대적 위치 측정
3. 거래량 기반 지표
- OBV (On Balance Volume) – 거래량 흐름 누적으로 매수/매도 에너지 추정
- VWAP (Volume Weighted Average Price) – 기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기준선
4. 변동성 지표
- Bollinger Bands – 평균선 ± 표준편차, 밴드 돌파로 과열/과매도 추정
5. 복합 참고 지표
- Ichimoku Cloud (일목균형표) – 추세, 지지/저항, 흐름을 복합적으로 판단
- CCI (Commodity Channel Index) – 평균과의 괴리 기반 과매수/과매도 확인
차근차근 하나씩 정리해 보며, 실제 자동매매 전략에도 활용할 수 있는 지표 조합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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