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기반 지표 - VWAP(Volume Weighted Average Price)
오늘은 거래량 기반 지표 중에서
기관 투자자들이 자주 참고하는 VWAP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실제로 기관이나 외인은 VWAP 선 위/아래를 기준으로
진입·청산 타이밍을 판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인지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ㅋㅋ🤣🤣🤣
그래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VWAP란?
VWAP(Volume Weighted Average Price)는
말 그대로 거래량이 반영된 평균 가격입니다.
단순히 평균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많이 거래된 가격에 더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 실제 체결 흐름에 가깝습니다.
하루 동안 이 종목이 어떤 가격대에서 집중적으로 거래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죠.
VWAP = (∑ 거래량 × 가격) / (∑ 거래량)
이 수치는 보통 장중 실시간으로 계산되며, 차트에서는 하나의 지표선으로 표시됩니다.
이 VWAP 선은 당일의 거래의 중심 축처럼 작용하게 됩니다.
VWAP이 주는 시그널은?
VWAP 기준 매도/매수 우위 해석
아래 차트는 VWAP 중심선을 기준으로, 가격이 어느 쪽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 📉 VWAP 아래에서 거래 → 시장 평균보다 싼 가격 → 약세, 매도 우위 흐름
- 📈 VWAP 위에서 거래 → 시장 평균보다 비싼 가격 → 강세, 매수 우위 흐름
특히 기관·프로 투자자들은 VWAP을 기준선 삼아,
그 아래에서 매수, 위에서 매도하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활용 팁
- 스캘핑/단타 시 VWAP 근처에서 진입 후 반등 노리기
- VWAP 돌파/이탈 시 추세 전환 확인
- 고점 돌파 구간에서 VWAP 위라면 기관 수급이 따라붙는지 확인
VWAP은 특히 장중 흐름을 잡을 때 매우 유용한 지표입니다.
→ 당일 매매를 고려할 때 "이 가격이 비싼가? 싼가?"의 기준이 되어줍니다.
다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토스증권에서는 따로 표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빗썸에서는 있어서 쓰윽 볼수는 있습니다.
정리하며...
VWAP은 가격 + 거래량을 함께 반영하는 지표로,
기관의 매매 평균단가를 기준으로 삼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캔들 패턴, OBV, RSI와 함께 쓰면 더 좋은 지표죠.
다음 시간에는 조금 더 직관적인 볼린저 밴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